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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12일

담당자

곽무현(☎ 070-4858-4657)

장애인특별주간 5개 정당 초청

?소외계층 문화예술정책 발표 및 토론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안중원)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소외계층 문화예술정책 발표 및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철경), 더불어 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의 5개 당과 공동주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각 당이 소외계층 특히, 장애인 · 빈곤층어르신 ·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문화예술 정책에 대해 어떠한 비전을 갖고 추진해 나갈 것인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전에 취합된 질의서를 바탕으로 각 당의 발표자(정책위의장 혹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의 정책발표와 현장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되며, 장애예술인의 퍼포먼스와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공개로 진행되며, 누구나 당일 현장방문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장예총은 이번 토론회가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 사업을 중흥시키는 계기가 되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고, 나아가 모두가 평등한 삶을 통해 선진문화사회로 가는 디딤돌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주요 질의 내용

1.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 정책방향

2. 문화예술진흥법 등 관련법 개정 또는 제정

3.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지원센터 설립 · 운영

4. 장애예술인에 대한 지원정책

5. 장애인 문화예술정책을 담당할 전담부서 설치

6. 장애예술인의 공연장, 전시장 등의 시설 및 작품의 설치

7.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 지도사 양성 · 교육

?8. 기타 문화예술관련 공약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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