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총-열린사이버대학교, 학위과정 원격교육 협약 체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안중원)은 지난 1월 29일 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와 학위과정 원격교육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학술 연구 및 정보교류, 공동 홍보 및 협력 마케팅을 진행하며,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추천자가 열린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장학제도(장애인: 수업료 50% 감면, 비장애인: 수업료 30% 감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장예총 안중원 상임대표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장애 학생이 가장 많은 열린사이버대학교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열린사이버대학교의 기노일 부총장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욕구를 수렴하고, 현재 운영중인 장애유형별 학습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장애인이 희망하는 교육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장예총은 장애예술인의 주체적인 예술권 확보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허가를 받은 11개의 장애인문화예술 전문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지식기반사회를 맞이하여 열린 교육을 통한 실용적 지성 그리고 인간에 대한 예의와 애정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180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사이버대학교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사무국(02-304-6211)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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